일상의 흔적들...

장마...그리고 시원함

st_kim 2011. 6. 24. 22:29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요 며칠째 잔뜩 흐린 하늘에서 장마비가 내리고 있다.

 

문득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비가 억수같이 퍼 붓던 날이면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걸어다녔던 그 시절...

그 소중한 시간들, 그 느낌들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비가 퍼붓는 어느날...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걸어갈 계획을 세워본다..

 

그 느낌, 나를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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