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요 며칠째 잔뜩 흐린 하늘에서 장마비가 내리고 있다.
문득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비가 억수같이 퍼 붓던 날이면 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걸어다녔던 그 시절...
그 소중한 시간들, 그 느낌들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비가 퍼붓는 어느날...우산을 접고 비를 맞으며 걸어갈 계획을 세워본다..
그 느낌, 나를 설레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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