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아시아

히로시마의 여인...

st_kim 2012. 2. 24. 19:50

 

 

 

히로시마에서 한여인과 잊지못할 만남이있었다. 작년에 이어 딱두번의 만남였지만 따뜻함과 사람 냄새가 가득했다.

80을바라보던 여인...이여인이 내마음에 큰여운을남겼다.


짧은만남을뒤로하고 돌아설때 러브레터라며 조그마한 봉투를 내손에쥐어주었다 그리고 과자한봉지...
그리고 그봉지에는 고맙다는 짧은메시지와 용돈이들어있었다.


가슴이 따뜻해왔다 그리고 그 봉투안에서 오랫동안 잊고있었던 사람의향기가났다
따뜻한 사람의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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