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흔적들...

아프다...

st_kim 2011. 3. 2. 21:54

오늘은 마음이 많이 아픈날이다..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더 감싸주고, 한 명 한 명이 주님이 주신 꿈과 비전들을 발견하고 맘껏 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은데...

보이는, 때론 보이지 않는 걸림돌들이 길을 막는 것 같다. 답답해온다.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주님께 엎드릴 수 밖에 없음을 봅니다. 제 생각과 계획으론 해결할 수 없음을 봅니다.

주님, 당신께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일하심을 굳건히 서서 잠잠히 지켜보겠습니다.

주님, 당신을 기다립니다.

 

그럼에도 마음이 아픕니다...

 

'일상의 흔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을 본다  (0) 2011.04.13
숨 고르기..  (0) 2011.03.19
Fix my eyes on Jesus  (0) 2011.03.03
동행...  (0) 2011.02.18
Sound of Music | Central Station Antwerp (Belgium)  (0)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