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생각...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st_kim 2010. 4. 3. 13:23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로뎀나무 아래의 엘리야처럼...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늘 새로운 꿈을 꾸는자가 되고 싶습니다. 꿈의 사람 요셉처럼...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저를 스쳐가는 모든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한 모세처럼...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모든사람에게 사랑이라는 묘약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돌에 맞아 죽음의 문턱에 있으면서도 사랑의 미소를 띤 스데반처럼...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이땅의 죽어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생명으로 인도하는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은혜의 비밀을 알기에 죽는것도 유익하게 여겼던 바울처럼...

이런 꿈들 가운데 주님의 심장을 가지길 소원합니다.

이런 꿈들 가운데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이런 꿈들을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